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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영중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39호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436 - 469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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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김수영 시의 사유 인지어를 중심으로 주체가 자아와 세계를 어떻게 인지하는가 하는 인지 방식과 인지의 전이 과정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밝히기 위해 이 글은 어휘를 중심으로 한 언어운용방식에 관심을 둔 실증적인 연구 방법을 택한다.
김수영 시의 사유 인지어는 ‘생각하다-알다-모르다’ 계열의 시어들로 구분할 수 있다. 각 계열의 시어들은 기본적으로 ‘사유의 과정 자체-사유의 결과-부정적 사유와 회의 또는 의심’이라는 의미 맥락과 친연성을 보인다. 하지만 시의 문맥 속에서 각 계열의 시어들은 단순히 긍정 또는 부정의 차원에서만 다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역설적이고 반어적인 차원으로 다루어지기도 하며, 그런 경우 시어들은 전혀 다른 맥락을 형성하면서 좀 더 복합적인 의미체를 구현한다.
이 글은 사유를 중심으로 김수영 시를 살펴보면서 감각과 감정의 문제 또한 짚어보려 한다. 그 이유는 김수영 시에서 사유의 각 계열은 감각과 감정의 시어들과 끊임없이 관계하면서 전이되고 변형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이 글은 이러한 김수영 시의 언어 운용 방식에 주목하여, 사유 자체의 움직임만이 아니라 감각과 감정 같은 다른 기제들과의 상관성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목차

〈국문 초록〉
1. 사유 인지어와 전이
2. 사유 계열의 인지어
3. 사유의 지속적 변형활동과 새로운 사유의 탄생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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