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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철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당학회 한국정당학회보 한국정당학회보 제10권 제1호
발행연도
2011.2
수록면
101 - 13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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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민주노동당의 분당을 단지 ‘정파갈등의 산물’로만 이해하는 것의 제한성을 극복하고자 한다. 정파갈등이 항상 분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 민주노동당은 원내진출 이전에도 정파갈등을 겪었다. 하지만 분당은 원내진출 이후, 그것도 2008년 총선을 앞둔 시기에 일어났다. 이로부터 이 논문은 ‘왜 분당되었느냐’라는 질문에 ‘어떻게 그 시기에 분당될 수 있었느냐’라는 질문을 추가한다. 이에 대해 이 논문은 민주노동당의 분당은 민주노동당의 생성과 성장을 가능케했던 연대 유인이 ‘다층적’으로 약화되는 가운데, 분당이 정치적, 조직적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통의 목표의 부재에 따른 정파 간 이념 갈등의 심화, 둘째, 당권교체 가능성에 대한 평등파의 좌절감과 그에 따른 당 활동 참여 유인의 약화, 셋째, 정파연합당의 효용성에 대한 당안팎의 부정적 인식의 증대, 넷째, 분당파의 형성과 리더십 자원? 대중적 정치인?의 합류를 통한 대안으로서의 분당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갖는 함의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정파갈등은 단지 분당의 전제조건일 따름이라는 것이다. 둘째, 연대를 가능케했던 유인의 다층적 소멸은 재통합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기존 논의 검토
Ⅲ. 이론적 전제와 분석틀
Ⅳ. 당 정체성을 둘러싼 갈등의 심화
Ⅴ. 당권교체 가능성에 대한 평등파의 좌절감
Ⅵ. 정파연합당의 효용성에 대한 회의와 리더십 자원을 보유한 분당파의 형성
Ⅶ.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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