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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지은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48집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59 - 8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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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메를로-퐁티의 독특한 자연 개념을 다루려고 한다. 자연에 대한 그의 새로운 해석은 고유한 신체의 지각 이론에서 살의 존재론으로 이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매듭의 지점을 형성한다. 그런데 그에게 있어 문제가 되는 것은 자연을 하나의 주제로 윤곽짓는 것일 수 없다. 그렇게 개념화된 자연은 자연에 대한 신비로운 관점만을 줄 뿐이다. 또한 자연을 배제한 존재론은 정신의 환상적인 구성물에 그치기 쉽다. 자연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자연과 정신의 이분법으로부터 벗어나 고유한 신체를 가진 감각 지각적 주체의 존재방식까지도 해명해낼 수 있는 자연적 존재들, ‘야생적 원리’가 작용하는 자연적 존재들에게로 돌아가야 하는데, 왜냐하면 자연적 존재들은 존재에 접근할 수 있는 특권화된 방식들을 우리에게 제공하기 때문이다. 메를로-퐁티에게 있어 자연은 기능하는 바, 진정한 존재론은 정신의 원초적 기반인 고유한 신체까지도 포함한 자연적 존재들의 존재 방식을 통해서만 도달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자연과 자연적 태도
3. 비분리와 반성의 역설
4. 기능하는 자연과 야생적 존재
5.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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