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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석철학회 철학적분석 철학적분석 제13호
발행연도
2006.6
수록면
51 - 77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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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성에 관하여』에서 비트겐슈타인은 특별히 경험적 명제의 형식을 지니고 있으나, 우리의 믿음체계 내에서 결코 의심과 검사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명제들의 존재를 밝히고 있다. 이 글에서 축-명제들로 불러지는 이러한 비-인식론적 명제들은 우리의 경험체계 안에서 서술과 표현의 규범 역할을 담당함으로서 “이성적인 논의”를 위한 “배경”이 된다. 그런데 축-명제들에 대한 확신의 근저에는 근거지워지지 않은 우리의 행위가 놓여있으며, 이것을 비트겐슈타인은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전승되어 온 자연적 습관, 전통, 훈육, 그리고 사회화 같은 문화적 배경 속에서 표현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확실성에 관하여』에 대한 논의는 주로 지식과 확실성에 관한 이론적인 분석들로 이루어져서 비트겐슈타인의 “나의 삶은 내가 많은 것들을 만족하여 받아들인다는 점에 놓여있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데 충분하지 못했다고 본다. 이 글에서는 『확실성에 관하여』에서 비트겐슈타인이 추구한 궁극적 의도는 조사와 탐구의 출발점을 발견하고, 정확히 거기에서 출발하도록 하는 것은 실천적 목적을 위한 우리의 “결단”과 “함”임을 지적하며, 확실성의 개념이 실천(Praxis)을 매개로 우리에게 믿음의 무근거성을 통찰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음을 고찰하고자 한다.

목차

1. 『확실성에 관하여』에 대한 접근방식
2. 무어의 “지식주장” vs 비트겐슈타인의 “나는 이것이 나의 손임을 안다”고?
3. 경험명제의 형식이 되는 명제들 무어의 새로운 발견
4. 규범으로서의 확실성
5. 실천으로서의 확실성: “태초에 행위가 있었다.”(Im Anfang war die Tat)
6. 나가는 글: “봄(Sehen, Seeing)”에서 “함(Tun, Do)”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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