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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중 (한국해양연구원)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44권 제1호(통권 제174호)
발행연도
2008.2
수록면
63 - 8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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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대 동안 지구의 기후는 점차적으로 냉각되어 제4기로 오면서 중생대이후 지구온도가 가장 낮았던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21,000년 전에 최대의 빙하기가 나타났는데 이 시기는 전지구 평균 해수온도가 약 5℃ 정도하강했으며 수문순환도 약화되어 대체로 건조한 기후였다. 또한 고기후 지시자 들에 의하면 북대서양의 열염분 순환(thermohaline circulation)도 약화되어 대부분의 해양이 남반구에서 발원한 물로 채워졌었다. 북반구에서는 약 14,000년 전까지 그리고 남반구에서는 약 18,000년 전까지 빙하기가 지속되다가 간빙기로 급격한 전환이 이루어졌는데, 북반구에서는 북아메리카의 대륙빙하 소멸로 인한 담수유입의 증가로 북대서양 심층수의 생성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어 또 한번의 혹한기가 약 11,000년 전에 도래했다. 이후 홀로세 초기와 중기(10,000-6,000년 전)에 지구공전궤도의 변동에 따른 태양에너지의 증가로 기후가 점차 온난해졌는데, 지역에 따라 현재보다 1-4℃ 정도 온도가 높았던 것으로 관측되었고, 북반구 대부분 지역에서 습윤한 기후를 보였으며 여름몬순이 강화하여 아시아 지역의 강수가 증가하였다. 이후 기후는 서서히 냉각되어 산업혁명 이전까지 신빙하기가 지속되었으며, 특히 소빙하기(AD 1100-1800년)에는 주로 북반구에서 극심한 냉각화가 있었다. 산업혁명 이후 온실가스의 증가와 더불어 급격한 온도상승이 지속되고 있는데, 최근의 온도상승률은 적어도 지난 10,000년 동안은 유래가 없었던 현상이다. 고기후 프록시 자료만으로는 기후변화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치모형의 발달과 더불어 모형을 이용한 고기후연구가 주로 빙하기와 홀로세 중기를 목표로 해서 활발히 진행되어 오고 있다. 고기후 프록시 지시자 개발 및 관측연구와 수치모형 연구가 병행되어야 기후변화의 기작을 이해하고 궁극적으로 미래의 기후변화 예측에 기여할 수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본론
3. 결론
사사
참고문헌

참고문헌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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