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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야마무로 신이치 (교토대학교) 서민교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제3호
발행연도
2009.10
수록면
91 - 11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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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ㆍ사회과학이라는 시각으로부터 서학(西學)의 수용사를 포착하고자 할 때, 그것을 중화(中華)제국을 중심축으로 둔 동아시아 세계질서에 대한 ‘도전으로서의 서학’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하여 구미(歐美)로부터의 ‘충격으로서의 서학’에로 전개되었던 역사로서 개괄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한 서학으로부터의 충격에 대해서는 ‘서학의 수용’과 ‘서학에 대한 반발’이라는 대립적인 대응이 나타나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 ‘만국인식의 사상연쇄’야말로 동아시아 국제질서를 변용시키고 재편성하였던 추동력이었다.
본고에서 제기한 ‘만국인식의 사상연쇄’라는 것은 만국도(萬國圖)로부터 만국사(萬國史)로, 나아가 만국법(萬國法)과 연결된 사상연쇄임과 동시에 그것이 조선, 중국, 일본 사이에서 상호교섭과 상호규정의 연쇄과정까지도 분명히 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사상연쇄의 결과로서 한국 중국 일본 각각의 정치사회에 있어서 세계관의 전환이 생기고 나아가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변환이 발생하고 나아가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재편성을 촉진하게 되었다. 그러나 서학은 ‘배워야 할 사표(師表)’임과 동시에 동아시아 세계에 있어서는 어디까지나 ‘배척해야 할 이물질’로 서의 측면, 나아가 ‘침략해 온 외적’이라는 측면을 갖고 있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이 현시점에서 또 미래에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에 대해서도 고찰하고자 하였다.

목차

요약
서론-사상연쇄라는 시각에 대하여
1. 서학과 양학(洋學)-두 가지 지(知)의 경로
2. 만국도에서 만국사로-중화의 상대화
3. 만국법과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재편성
결론-지역공동체와 국제법
要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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