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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종서 (겨레문화유산연구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17집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109 - 152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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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낭비성娘臂城은 629년에 신라 진평왕의 명에 따라 김용춘ㆍ김서현ㆍ김유신 등 당대 중요 인물로 구성된 신라군에 의해 함락된 고구려산성이다. 낭비성은 한국고대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지명중의 하나지만, 지금까지 그 위치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고대사 연구에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현재 낭비성으로 비정되는 견해는 세 가지가 대표적이다. 첫째 청주지역설, 둘째 파주 칠중성, 셋째 포천 반월산성이다. 이 중에서 청주지역으로 낭비성을 비정하는 견해가 오래 전부터 주장되어 왔다. 그러나 청주지역을 낭비성으로 비정한다면 6~7세기 고구려와 신라의 영역관계에 있어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각 견해를 살펴보고, 6~7세기 고구려와 신라의 대외관계 변화를 검토하여 고구려 낭비성의 위치를 찾아보았다.
먼저 청주지역설의 한계를 검토한 후, 한강이북 임진강이남에서 고대부터 대표적인 산성으로 인식되어 온 양주 대모산성, 파주 칠중성, 포천반월산성을 검토하였다. 대모산성은 낭비성으로 비정되기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확인되었으며, 칠중성은 낭비성으로 비정되기에 적합한 부분이 확인되기도 했지만, 이미 6세기 후반에 대모산성과 양주일원의 보루시설이 신라에게 넘어간 상태에서 7세기 초 칠중성을 고구려가 소유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반월산성은 낭비성으로 비정될 가능성이 크다. 관련문헌, 6~7세기 고구려와 신라의 영역관계 변화, 고고학 발굴자료를 통하여 낭비성으로 비정되기에 유력하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고구려의 남경南境과 청주지역설
3. 6~7세기 신라와 고구려의 쟁패와 한강유역설
4. 낭비성娘臂城 위치 비정比定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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