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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대회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0 겨울호 제33권 제4호 (통권 121호)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235 - 26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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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8세기 후반에서부터 19세기 전반까지 탈춤꾼과 山臺造成匠人으로 활약한 卓文漢이라는 藝人을 발굴하여 그의 활동을 분석하였다. 주로 천민이 담당하였기에 대중 예술가의 생애와 활동은 거의 보고된 자료가 없다. 趙秀三의 『秋齋紀異』와 沈能淑의 「卓文漢紀實」, 그리고 각종 儀軌와 정부 관련 사료를 조사하여 탁문한의 생애를 재구성하였다. 탁문한은 漢陽의 良民으로 직업군인 가정 출신이었다. 그 자신도 軍營에 소속되어 빼어난 검술실력을 소유한 무인이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천민들이 맡던 연희에 두각을 나타내 최고의 춤꾼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탈춤꾼으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山臺都監에 소속되어 국가적인 연희에 都邊首로 활동하였다. 儺禮와 관련한 각종 국가행사에서 그는 무대장치인 山臺를 비롯하여 도구를 만드는 일을 주도하였다. 특히 그는 1784년 勅使를 영접하기 위해 50년 만에 設行된 나례에서 都邊首로 책임을 졌다가 연이은 사건과 비리로 인해 正祖로부터 문책을 당해 6년 동안 유배를 살았다. 이때의 사건으로 인해 국가적인 나례의 設行은 다시 열리지 않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설행된 나례의 책임자로 기억되었다. 그 이후에도 국왕의 장례행사에서 방상시와 竹散馬를 조성하는 책임자로 활약하였다.

목차

Ⅰ. 머리말
Ⅱ. 卓文漢의 집안과 기예
Ⅲ. 탈춤꾼과 匠人으로서의 활동상
Ⅳ. 1784년 갑진년 나례청 사건과 탁문한의 역할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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