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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춘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32호
발행연도
2008.11
수록면
229 - 25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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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필드 매스터(Wakefield Master)는 후기 중세 시대 영국 북부 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했던 귀족과 기사들의 폭력사태를 웃음 속에서 관객들과 재고하기 위하여 성서 속 헤롯(Herod)과 그의 기사들의 행동을 무대에 재현시키고 있다. 관객들이 헤롯과 그의 기사들을 마치 자신들과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군주이며 기사로 생각할 수 있도록 극의 배경과 등장인물의 복장을 당시 모습 그대로 연출하고 있다. 헤롯의 기사들은 전형적인 중세시대 기사의 모습을 그대로 하고 있으며, 헤롯의 궁은 중세 영국의 궁을, 헤롯은 당시 영국 군주의 모습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할 정도이다. 여기에 극작가는 등장인물과 배경에 카니발이라는 또 하나 극적 효과를 더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관객들의 유희적 본능을 충족시키기 위한 장치를 넘어 정치,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중들이 함께 공론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된 것이다. 관객들은 실제가 아닌 카니발의 공간에서나마 아무런 제약이나 통제 없이 이들에게 야유와 비난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었다. 귀족과 기사들이 관련된 당시 사회적 문제를 간과하지 않았던 일부 도덕주의자나 시인들과 마찬가지로 방법에서는 차이가 있을지언정 웨이크필드 매스터 또한 사회문제의 정점에 있는 군주와 기사들을 카니발이라는 이름아래 비난하고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이상적 기사도와 극 속에 나타난 현실
Ⅱ. 영국 북부지역 기사들의 실상
Ⅲ. 문학작품 속 기사계급에 대한 반감과 『헤롯 왕』의 해학과 풍자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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