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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李承佑 (대구한의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17輯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377 - 39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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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90년대 중국 사상계에서 전개된 자유주의 논쟁을 중심으로 중국지식인들이 사회변혁의 담론주체로 변화되어가는 과정과 특징을 분석하였다.
자유주의 논쟁은 중국의 체제전환 과정에서 나타난 사회적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자유주의의 확대를 주장하는 자유주의 지식인들과 과도한 시장화에 반대하여 제도적 개혁을 통한 사회적 공정과 평등의 확보를 주장하는 신좌파 지식인들 사이에 전개되었다. 자유주의 지식인들과 신좌파 지식인들은 그들이 발행하던 학술잡지를 중심으로 결집하여 상호비판과 논쟁을 전개하였던 바, 이는 정부의 직접적인 독려 하에서 전개되었던 80년대의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의 논쟁과는 다른 양상을 띠고 있었다.
이처럼 중국의 지식인들은 정치적 필요가 아닌 사회적 필요에 부응하여 스스로 담론을 개발하고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들을 담론의 주체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 비록 당시 중국의 지식인들이 사회적 소통의 경로를 건설하지 못해 자신들의 담론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지 못했다는 한계는 있지만 정부에 대한 설득과 압력을 통해 사회적 공정이라는 담론을 국가정책에 반영하였다는 점에서 이후 중국사회 변화의 담론주체로서의 지식인 계층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序言
Ⅱ. 重提自由主義
Ⅲ. “新左派”的?起
Ⅳ. 自由主義爭論 : 從經濟到社會和文化
Ⅴ. 結論
【參考文獻】
〈韓國語 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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