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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민경모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40집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417 - 45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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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서법의 구현 형식을 둘러싼 두 문제-문장종결법과 관련된 종결어미를 서법과 관련시켜 논의할 것인가, 양태적 의미를 나타내는 우언적 (periphrastic) 형식을 서법 논의에 포함시킬 것인가-를 서법 범주의 수용과 전개라는 측면에서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서법과 문장종결법의 관계가 초기 한국어 연구에서 어떻게 이해되었는가를 알아보고, 활용 개념이 정착하는 과정을 일본어 문법에서의 활용 개념 정착과 비교하여 살핀다. 그리고 서법 범주의 정립에 영향을 미친 Jespersen의 형태중심적 서법관을 당시의 서법 논쟁을 통하여 고찰하고, 서법 관련 용어의 유래를 일본에서의 영어학 연구와 관련시켜 검토한다.
이를 통하여 본고에서 주장하고자 하는 핵심은 다음의 두 가지이다.
첫째는 문장종결법과 관련된 종결어미를 서법 구현 형식의 하나로 이해하려는 논의가‘화자의 태도를 나타내는 문법 범주’라는 서법의 기본 틀에서 벗어난 것으로 볼 수 없으며, 또한 이러한 관점은 종결어미의 결합을 활용으로 파악하는 준종합적(절충적) 체계의 문법 기술에 있어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는 것이다.
둘째는 서법 관련 논쟁, 서법 관련 용어의 유래 등을 살펴보았을 때 Jespersen식의 서법 이해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Sonnenschein식의 의미ㆍ기능중심적 서법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면 우언적 형식을 서법 범주 내에서 체계화하고자 하는 시도는 정당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목차

1. 머리말
2. 서법에 대한 여러 견해
3. 서법과 문장종결법
4. 서법과 종결어미
5. 서법과 우언적 형식
6. 서법 관련 용어의 유래
7. 맺음말
참고문헌
〈English abstract〉

참고문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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