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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무역학회 무역학회지 貿易學會誌 第25卷 第3號
발행연도
2000.9
수록면
263 - 28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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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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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업이 되기 위하여 우리 나라의 대우전자는 프랑스 라가르데르사와 연합으로 추진한 틈슨그룹의 인수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최종단계에서 프랑스 국내여론에 굴복한 민영화위원회의 반대로 좌절되었다. 여기어서 발생한 한ㆍ불간의 마찰은 종전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투자형 통상마찰이라는 점이다. 투자형 통상마찰의 경우, 경제외적인 문화적 요소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상호간 문화적 이해부족으로 발생하는 마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였다. 프랑스는 영ㆍ미와는 다른 경제제도와 비즈니스 관형을 갖고 있다. 즉, 영미식의 자유ㆍ개방형 자본주의와는 달리 프랑스에서는 정부의 간섭이 심하고 여론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따라서 이들과 고차적인 비즈니스를 하려면 프랑스 사회에 내재하는 정치원리와 경제외적인 문화적 요소를 잘 파악해야 한다.

목차

요약
1. 머리말
2. 대우전자의 톰슨멀티미디어(TMM) 인수배경과 경위
3. 인수무산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4. 문화적 측면에서 본 프랑스 투자환경의 특징
5. 결론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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