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태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36호
발행연도
2010.3
수록면
3 - 35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세종조에 편찬된 『농사직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농서’로서 진전된 농업기술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농사직설』에 대한 선학들의 연구가 『농사직설』의 농업기술에 대하여 연구가 집중되어 농서로서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치중했다고 생각하였다. 그 결과 농서 자체로서의 가치가 부각되어 당시 사회 안에서 『농사직설』이 어떠한 의미에서 받아들여지고 운용되었는가에 대한 평가는 소홀하였다고 본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고는 먼저 『농사직설』이 갖는 농업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권농정책의 산물이었던 농서로서 주목하여 『농사직설』의 정책적 운용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고찰하였다.
『농사직설』은 양계지방의 농업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편찬되었지만 이는 양계지방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농업생산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양계지방만을 위한 농서 편찬이었다면 굳이 전국적으로 이를 보급할 이유가 없다고 여겨진다. 또한 전국적인 농서보급은 새로운 稅制의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니 貢法이 그것이었다. 공법의 전국적 시행을 위해서는 균등한 세제의 부과를 할 수 있는 일정 정도의 생산력 향상이 이루어진 바탕 위에서 가능했기 때문에 하삼도의 일부 지방에서 행해지고 있는 진전된 노농의 농법을 채록하여 이를 전국으로 보급하려 했던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고는 『농사직설』의 가치나 평가를 왜곡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이해에 대하여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문제를 제기해 보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문제제기
2. 『農事直說』 편찬에 대한 재검토
3. 『農事直說』 보급 이후의 勸農方向
4. 나머지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0-905-00334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