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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태식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48輯
발행연도
2010.2
수록면
281 - 30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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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선후기 새로운 직업으로 등장한 책 거간꾼을 다룬 『조신선전』이 당대 여러 작가들에 의해 창작된 것에 주목하여 각 작품의 인물형상화 방법과 작가의식의 차이를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전통적인 전의 구조에서 크게 일탈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정약용, 조수삼, 조희룡의 『조신선전』의 인물 형상을 살펴본 결과, 크게 부정적인 시각과 긍정적인 시각의 상반된 모습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책 거간꾼이라는 신흥직업인이 신선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보이는 있는 이는 바로 정약용이었고 조수삼과 조희룡은 오히려 그가 신선에 어울리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시각차에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겠지만 우선 작가와 입전인물간의 관계, 작가가 인식하고 있었던 현실관에 따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사대부의 식을 강하게 지니고 있었으며 경세치용을 주장한 정약용은 새롭게 등장한 직업인으로 인해 상업이 활성화되는 것에 비판적이었다. 반대로 조수삼, 조희룡과 같이 입전인물을 자신과 동류의 인물로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했을 때는 긍정적인 시각이 나타나게 된 것으로 보았다.

목차

1. 서론
2. 「曺神仙傳」群의 서사 단락
3. 「曺神仙傳」群의 인물형상
4. 「曺神仙傳」群에 나타난 시각차에 따른 작가의식
5.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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