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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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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29집
발행연도
2010.2
수록면
395 - 42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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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미국으로 입양된 신선영의 〈Skirt full of black〉과 유럽으로 입양된 마야 리 랑그바드의 〈Find Holger Danske〉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해외 입양인 여성문학의 한 양상을 분석하였다. 해외 입양인들은 제3세계의 유색인종으로서 백인들의 제1세계로 강제로 밀려났고 고통을 견디며 영어와 유럽어를 익혔다. 그리고 그들은 그 언어를 통해 모국의 문화유산을 새롭게 구성해낸다. 이들은 감정이 배제된 목소리로 자신의 현실을 객관화시키고 문제의 본질로 향해 나아가는 이성적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침묵에서 벗어나 마침내 발화의 주체가 된 하위주체의 모습이다. 신선영은 여러 종교와 문학 작품들에서 연상된 파편들을 콜라주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으며 풍부한 문학적 토양과 열정적인 상상력을 내포한 새로운 시를 창조하고 있다. 한 편의 시는 파편화된 단어들의 나열로 콜라주 되어 있어 완결되거나 고정된 의미를 갖지 않고 계속 운동하면서 다양한 의미를 창조한다. 또한 마야 리 랑그바드가 양모와 생모와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의 형식으로 쓴 시집 〈Find Holger Danske〉와 한국에서 가족을 만난 후에 씌어진 시들을 각기 탈영토와와 재영토화라는 개념으로 분석하였다. 이들은 입양인/여성/타자이면서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가는 창조적 노마드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소수자이며 이들의 문학은 소수자문학의 새 지평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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