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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현대영미드라마 현대영미드라마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113 - 14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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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rrection Blues, Arthur Miller’s last play published in the new millenium, is one of the most unconventional and apocalyptic of all his plays, in which Miller’s recurring themes and dramaturgy deconstruct and transform. In this play we witness the historical conditions and cultural context that make Miller abandon his “Tragedy of Common Man,” but at the same time his desperate struggle to grasp the possibility of redemption in the media-driven age of simulacra. Miller savages deceptive spectacles of violence crafted by media of which inundant images of pain only lead to deadening of our feelings and its collusion with corrupted political power. Blending political satire with elegiac blues, the play also laments the missed chance for the characters to risk believing in a new possibility of spiritual renewal/redemption as the ‘potential’ Messiah disappears from the stage, leaving the world in dead emptiness. Starting with Raymond Williams’ evaluation of Miller's plays as “a revival of liberal tragedy,” this essay also traces Miller’s shifted interest from a tragedy as a fixed genre to tragic passions “in flux” and thereby confirms Miller's aspiration for an ultimate tragedy to be completed by audiences in the real world as well as the continuing validity of tragedy in the new millenium.
#아서 밀러 #현대비극 #부활 블루스 #시뮬라크라 #희생과 구원 #비극의 유동성 #Arthur Miller #Raymond Williams #modern tragedy #Resurrection Blues #Simulacra #redemption #tragedy in flux

목차

Ⅰ. 밀러와 현대비극
Ⅱ. “비극적 소극”
Ⅲ. 비극이 불가능한 세계: 고통의 시뮬라크라
Ⅳ. 남겨진 구원의 가능성
Ⅴ. 무대 밖의 비극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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