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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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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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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68집
발행연도
2001.8
수록면
131 - 15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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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삼분 논의에서 그 한 부분인 이성은 다른 부분, 특히 영혼의 또 한 부분으로 구분된 욕구와 어떤 점에서 다른 부분으로 나뉘는가를 중심으로 이성 개념의 이해와 관련된 몇 가지 문제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가장 일반적인 ‘이성’의 의미 중 하나는 추론ㆍ계산 능력이다. 이때의 이성은 목적 중립적이다. 그러나 한편, 이성을 수단 인식을 넘어서 현상 배후의 진리를 인식하는 능력으로 상정하고 이것을 타 존재에 대한 인간의 차별적 본질로서 거론하는 전통도 있다. 『국가』의 이성 설명, 이성과 욕구의 관계에 대한 논의는 어떠하며 위의 문제에 무슨 대답을 주는가? 플라톤의 영혼 논의에서 욕구 부분에 못지 않게 이성 부분의 “만족 모름”은 보다 적극적으로 얽혀져야 한다. 그의 이성 논의는 동시에 이성의 선견, 즉 각 부분과 전체의 좋음에 대한 파악을 논의 전개의 중요한 동기로 삼고 있다. 그러면서 영혼의 본성에 대한 논의의 기저에는 모든 부분의 욕구에서 피할 수 없는 강제성과 다른 한편 그 대상을 포함하여 욕구 자체를 반성하고 지배하는 이성 능력의 조화 가능성에 관한 가정이 놓여 있다. 『국가』안에서 모든 문제가 만족스럽게 논증된 것은 아니나 『국가』 논의에서 놓쳐서는 안될 “이성”과 “욕구” 개념에 내재한 의미의 중첩을 확인하는 과정은 영혼 논의 전반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목차

【요약문】
Ⅰ. 논의의 도입
Ⅱ. 도구적 이성을 넘어
Ⅲ. 부분임을 넘어설 가능성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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