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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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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96집
발행연도
2008.8
수록면
55 - 8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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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사회철학적, 인식론적인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으로 실증주의에 대한 비판이론의 대응이라는 관점에서 쓰였다. 근대의 자연과학의 발달에 힘입어 인문 현상과 사회 현상들까지도 모두 과학적 방법으로 서술해야 한다고 하는 실증주의는 현대의 가장 유력한 방법론으로 되었다. 하지만 비판이론은 실증주의적 인식론이 연구의 대상 자체를 마치 자연과학이 자연 안의 대상을 다루듯이 항구적이고 소여된 것으로 여긴다고 비판한다. 여기서 과학적 서술은 이성이 얼마나 대상을 잘 모사해 주는가에서 결정된다. 비판이론가들은 여기서는 인간의 자율성, 해방을 상징하는 비판의 개념, 혹은 반성의 개념이 생겨날 수 없다고 한다.
초기 하버마스는 정신분석학에서 실증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본다. 그는 정신분석학의 치료의 결과 환자가 자기반성을 획득하게 되는 과정을 사회이론에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는다. 정신분석학은 우리가 통상 정상상황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은 충동과 사회적 기대가 어느 정도 조화를 이루는 상황으로 인식한다. 이것은 정상상황이라는 것이 특수한 한 상황임을 말한다. 하버마스는 우리의 일상적 의사소통의 세계는 언제나 일탈을 전제하며, 그런 점에서 비판적 해석 작업을 필요로 하는, 즉 정신분석적 대상이 되는 상황에 있다고 한다. 바로 이런 점에서 그는 해석학이 정신분석적인 심충해석학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하버마스는 정신분석학 역시 과학주의적 자기오해에 빠지고 말았다고 한다. 그것은 특히 프로이트가 자아의 위상학을 정립히는 과정에서 나왔다고 한다. 이 논문은 이러한 과정을 다루고 있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비판이론의 위상: 사회과학과 실천철학의 사이
Ⅱ. ‘전통이론‘에 대한 호르크하이머의 비판
Ⅲ. 심층해석학으로서의 정신분석학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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