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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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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84집
발행연도
2005.8
수록면
63 - 8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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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자는 이 글에서 하이데거의 사방세계에 관한 그의 관계론적 사유의 지평을 현상학적-해석학적으로 열어 밝히는 가운데, 그 안에서 신적인 신이 현-존하기도 하고 부-재하기도 하는 존재의 성스러운 차원에 관해 숙고해 보고자 한다. 논자가 이러한 차원에 대해 숙고해 보려는 근본까닭은 존재의 성스러운 차원이야말로 지상의 모든 종교적인 근본경험이 그 안에서 하나로 집결된 채 현성하며 발원해 나오는 근원적 장소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만물과 관계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현사실적 삶의 밑바탕에는 전일적 존재의 시원적 차원이 현성하고 있는데, 이 차원은 땅과 하늘, 신적인 것들과 죽을 자들 이 넷이 하나로 포개져 고유해지는 공속의 차원이다. 사방세계란 세계의 네 방역들이 존재의 열린 장에 모여 있어 그때마다 일체만물을 생동적으로 일깨워 존재자의 존재를 고유하게 생기하게 하는 개방적이면 서도 상생적이며 역동적인 존재관계의 그물망이다. 이러한 그물망으로서의 사방세계 안에 역사적으로 거주하며 존재하는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기 이전에 본래는 그의 시원적 본질에 있어서 죽을 자이다. 죽을 자로서의 인간이 죽음을 죽음으로서 흔쾌히 받아들이며 자신의 죽음을 탈자적으로 떠맡을 때, 비로소 존재의 심연 속에 은닉하고 있던 신적인 신은 우리에게 스스로를 성스러운 눈짓으로 알려오면서 그의 현존 속으로 다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신적인 신의 성스러운 도래는 세계가 세계화하는 현상과 긴밀히 관련되어 있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세계의 세계화
3. 세계의 네 방역들
【참고문헌】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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