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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체질인류학회 해부·생물인류학 대한체질인류학회지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09.9
수록면
195 - 203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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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해부용 시신은 국가 또는 자치단체에서 교부하는 무연고 시신이 대부분이었다. 최근에는 유언이나 친인척의 의사에 따라 시신을 기증하는 시신기증이 보편화되고 있다. 의과대학들과 사회단체 등 여러 기관의 많은 홍보와 활동으로 시신기증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시신기증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신기증자들에 대한 인구학적 특성이나 통계적 자료 등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기증된 시신 중 전라북도가 주소지인 1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항목은 시신기증자의 수와 성별, 사망 연령, 지역 분포, 사망 원인, 사망 장소, 종교 등이었다. 대한민국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통계연보 중 전라북도 사망자와 인구학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시신기증자의 수는 2000년 15명에서 2004년 29명으로 1.9배 증가하였다. 5년 동안 전라북도 총 사망자의 수는 69,447명이었으며, 그 중 110명(0.16%)이 시신을 기증하였다. 기증자의 성별은 남성이 57.3%, 여성이 42.7%이었다. 기증자의 사망 연령은 60대(代)가 26.4%, 70대가 25.5%, 40대가 14.6% 순으로 조사되었다. 기증자의 전라북도 지역분포는 시(市) 지역이 79.1%로 군(郡) 지역 20.9%보다 많았다. 이 중 전주시에 거주한 시신기증자가 56.4%로 가장 많았다. 사망 원인은 신생물(neoplasm)이 35.5%로 가장 많았으며, 이 중 위암이 25.6%로 가장 많았다. 사망 장소는 병ㆍ의원이 60.9%로 많았으며, 기증자의 종교는 기독교가 60.0%로 가장 많았다. 기증된 시신 중 생전에 시신기증 등록자는 48.2%이었다.
이상의 조사 결과는 의학 교육과 연구를 위한 해부용 시신의 수급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우리나라 의과대학들이 연계하여 시신기증자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와 조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목차

간추림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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