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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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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통권 108호
발행연도
2009.9
수록면
101 - 12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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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뱅 탄생 500돌을 맞아 이 글은 베버의 < 프로테스탄트 윤리> 논지가 칼뱅주의를 다루고 있는, 조금은 제한된 그리하여 주로 무시되어온 설명 도식에 초점을 맞춘다. 이 논지가 루터교파와 감리교와 같은 여러 개신교 종파를 논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 칼뱅주의가 개신교 행동 지향성을 가장 철저하게 밑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맑스주의와 달리 베버는 이 종교 지향성을 행동에 의미를 자아내는 원천으로 보고 자신의‘이해 사회학’을 발전시킨다. 사회행위는 해석되어야 할 대상인 것이다. 이 접근 방법은 베버가 말하는‘선택 친화성’의 개념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마치 괴테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 사이에서 이루게 된 선책 친화력의 관계 도식과 같이, 베버는 칼뱅주의 교리와 초기 자본주의 기업정신 사이에 친화성이 형성되었다는 것을 논증한다. 이 글은 베버의 선책 친화성이 관념과 이익 사이의‘일치’나‘반영’으로 파악하는 여러 맑스주의자들의 설명 방식을 넘어설 수 있게 한다는 점을 논하는 한편, 베버의 해석 개념이 친화의 관계를 점점 더 경직시켜 놓을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다른 말로, 세속의 일에서 자신의 특수한 임무를 수행한다는‘소명’에 대한 칼뱅주의 윤리가 칼뱅주의 신도들이 다른 관심의 지평을 잘 볼 수 없도록 하여 그들의 안목을 좁히고, 친화성의 유착관계를 깨고 계속 사회-심리의 변형을 자아낼 수 있는 능력을 줄이게 된다는 것이다.

목차

1. 사회학의 해석으로
2. 칼뱅주의와 사회 구조
3. 친화력의 논리
4. 관심의 축소와 그 다음
5. 상징의 힘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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