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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55
발행연도
2009.9
수록면
155 - 211 (5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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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縣城이란 군현제를 실시할 때 군현으로 편제되는, 군현과 이름이 같은 성을 말하며, 주요 신라 城址가 군현 중심지로 추정되는 지점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그 遺址를 실물로서 확인할 수 있다(ex. 三年山城-三年山郡). 이 논문의 일차적인 관심은 신라 9州 중 原 영역이라고 하는 尙ㆍ良ㆍ康州 지역을 대상으로 모든 군현에 대응하는 성지가 있는지, 또 대응하는 성지의 양상이 어떠한지 확인하는 것이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군현에서 대응 성지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일부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다. 대응 성지는 토성, 전형적인 석축 산성, 성벽의 구조가 뚜렷하지 않아 흔히 ‘토석혼축’으로 분류되는 산성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이 지역의 군현성이 여러 단계에 걸쳐 형성되었으며, 지역에 따른 필요의 차이도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즉 초기 토성의 축조가 1단계로 4세기 중엽에서 5세기 중엽까지이며, 신라 국가는 교통로를 따라서 토성을 구축하였는데, 이들을 거점으로 지배력을 線的으로 확장시켜 나갔던 것으로 해석하였다. 2단계는 5세기 말부터 6세기 전반기까지로 석축 산성이 도입되어 변경 지역에 집중적인 축성이 이루어졌는데, 이 때부터 영역 및 변경과 내지 관념이 나타난 것으로 이해된다. 3단계는 6세기 중엽 이후 새로이 진출한 한강 유역 및 가야 지역으로 석축 산성이 확산되는 단계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삼국 통일 이후에야 축성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어 4단계의 설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신라 군현은 성 또는 행정촌에서 전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 군현성이 군사적ㆍ행정적으로 어떻게 기능했는지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다루지 못했지만, 원신라 지역이면서 흔히 내지로 인식되는 영남 지역 역시 성의 비중이 적지 않았다고 판단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신라 城址의 주요 유형
Ⅲ. 郡縣에 성지가 대응하는 양상
Ⅳ. 尙ㆍ良ㆍ康州 郡縣城의 형성 과정
Ⅴ. 맺음말
〈부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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