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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한국어문학연구 제52집
발행연도
2009.2
수록면
267 - 29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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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퇴원」ㆍ「병신과 머저리」에 나타난 주요 모티프와 작중인물의 성격 분석을 통해 이청준 소설 미학의 특질을 규명하고자 씌어진다. 이청준 소설에는 ‘의사’와 ‘작가’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들은 각각 ‘사실’의 규명과 ‘진실’의 탐색이라는 상이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리고 애초에 개인의 성적 일탈 정도로 취급되었던 ‘전짓불’ 모티프는 차후에 ‘권력’과 ‘공포’의 문제로 사회화한다. 이청준은 경험적 사실의 재현보다 그 이면에 감추어진 개인의 심리적 진실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며, 그것을 ‘소설’의 형식을 통해 진술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그가 경험적 사실보다 허구적 진실의 추구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의 현실인식 매우 비관적이라는 사실을 뜻한다. 「퇴원」은 정상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부자간의 화해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그리고 「병신과 머저리」에서는 ‘누가 김일병을 죽였는가’의 문제가 중요한데, 그것은 지식인의 책임의식과 밀접한 관련을 맺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의 제기
2. 대화의 단절과 화해의 모색-「퇴원」
3. ‘사실’과 ‘진실’의 거리-「병신과 머저리」
4. 차후의 과제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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