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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관상동맥 질환의 진단에서 침습적인 관상동맥 조영술은 가장 표준적이며 정확한 방법이다.
그렇지만 64 절편 MDCT(Multidetector Computed Tomography)의 발달은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관상동맥의 협착을 알아낼 수 있게 되었다. MDCT에서 협착율의 범위를 10~50%. 51~70%, 71~90%, 91~100% 로 분류하여 관상동맥 조영술의 협착율과 정확도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30명 (남자 90명, 여자 40명 평균연령 62±11세)의 환자를 대상으로 MDCT에서 협착을 보인 분절에 대해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 후 Quantitative Coronary Angiography(QCA)를 통해 각 범위별로 정확도를 분석한다.
결과
MDCT에서 협착을 보인 462 병변을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American Heart Association (ACC/ AHA) 분류법에 따라 15개의 분절별 병변을 분석하였다. 협착비율이 10~50% 의 경우는 MDCT와 관상동맥 조영술과 통계적으로 일치하였지만 51~70%, 71~90%, 91%이상 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일치하지 않았다. 그중에 71~90% 범위에서는 통계적으로 정확도가 가장 불일치하였다.
결론
위의 결과에서 보듯이 가슴 통증환자에서 초기 진단의 MDCT에서 10~50%의 협착율을 보일 때는 꼭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지 않아도 되지만 51%이상의 협착율이 나올 경우는 관상동맥 조영 술을 시행하여 통증의 원인을 확인 할 필요가 있다.

목차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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