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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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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3권 2호
발행연도
2009.4
수록면
346 - 36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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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연대자본주의(alliance capitalism)로 긍정 평가받았던 아시아식 개발모델을 밀어내고, 서구 언론에 의해 만병통치약으로 인정받으며 국제사회의 지배담론으로 군림했던 신자유주의 담론은 불과 10여 년 만에 문제투성이 담론으로 비판받고 있다. 이처럼 신자유주의만이 번영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던 미국 언론이 어느 날 갑자기 정반대의 주장을 하는 데 숨겨진 의도는 없을까. 연구는『뉴욕타임스』와『월스트리트 저널』이 10여 년 사이 신자유주의 담론을 어떻게 달리 보고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그동안 우리가 미국 엘리트 언론에 대해 가졌던 긍정적인 고정관념(positive stereotype connotation)이 실제로는 어떻게 존재하는지 분석해 보고자 하는 게 목적이다.
분석결과 첫째, 미국 언론은 신자유주의 담론에 상황에 따라 다른 잣대를 들이대고 있었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미국 언론은 아시아 국가들에게 신자유주의 담론의 도입과 실천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그러나 2008년에는 신자유주의의 문제점을 부각시키며 오히려 국가 개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둘째, 진보ㆍ보수를 막론하고 그동안 자신들이 견지해 왔던 당파성을 떠나 신자유주의에 관한 한 미국인이 원하는 목소리(preferred voice)를 내고 있으며 자신들의 주장이 지배적인 담론으로 확대ㆍ재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태를 띠고 있다. 연구는 이와 같은 신자유주의 담론에 대한 미국 언론의 정치성을 파헤침으로써 서구 엘리트 언론에 대한 한국사회의 고착화된 인식에 근원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반성과 성찰의 계기로 삼고자 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론적 논의
3. 연구문제와 방법
4. 분석결과
5.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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