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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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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19호
발행연도
2007.12
수록면
281 - 324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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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역』의 사유방식을 ‘易道’의 관념으로 구체화할 때, 여기에는 이미 모든 존재의 생성과 변화에 대한 인간의 憂患意識이 크나큰 기조를 이룬다. 『역전』에서 제시된 憂患意識은 점서법에 반영된 교훈과 계몽의 내용을 필연성과 당위성의 원칙으로 고양시킨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그 중에서 아홉 개 괘의 덕목에 대한 구체적인 서술, 이른바 ‘三陳九德’은 『역경』의 괘효상과 괘효사의 관계를 해석하면서 그 속에 함축된 윤리도덕관의 본질과 그 사례를 밝혀놓음으로써 인륜의 준칙, 즉 人道의 단초를 마련한다. 구체적으로 말해, 인간이 덕성을 함양하는 데에 기본적인 자세로서 履卦, 謙卦, 復卦의 덕목을, 그 운용의 원칙으로서 恒卦, 損卦, 益卦의 덕목을, 그 확충의 방식으로서 困卦, 井卦, 巽卦의 덕목을 설정한다. 이 아홉 개 괘의 덕목은 『역전』에서 제기한 수양론의 강령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道義의 門’으로 표상된 人文精神의 발현인 것이다. 이와 같이 憂患의 ‘易道’에서 발굴된 人文主義的 가치는 궁극적으로 후대에 유가의 최종 목표인 ‘天人의 道’의 보편적 이념을 위한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했다고 말 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天人觀과 憂患의 존재론적인 문제
Ⅲ. 삼진구덕과 수양의 원칙(Ⅰ) : 덕성함양의 자세
Ⅳ. 삼진구덕과 수양의 원칙(Ⅱ) : 덕성함양의 운용
Ⅴ. 삼진구덕과 수양의 원칙(Ⅲ) : 덕성함양의 확충
Ⅵ. 나오는 말
〈참고문헌〉
〈中文提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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