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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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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16호
발행연도
2006.7
수록면
359 - 39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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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용계(王畿, 1498-1583)는 양명 후학 가운데 창의성이 가장 뛰어난 학자이었다. 그는 왕양명(王守仁, 1472-1528)의 ‘치양지’ 철학사상을 정확하게 이해하였고 아울러 왕양명 사상에 근거하여 ‘사무설(四無說)’과 ‘현재양지(現在良知)’를 밝혀서 널리 알렸다. 그런데 왕용계가 강조하였던 ‘현재양지’에 관하여 각기 다르게 이해하였던 명대 중기 또는 현대 학자들은 많은 논쟁을 제기하였고 평가도 서로 달랐다. 따라서 본 논문은 ‘현재양지’의 철학적 의미에 대한 견해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특히 왕용계와 같은 시기에 활동하였던 섭표(?豹, 1487-1563)와 나홍선(羅洪先, 1504-1564)의 ‘현재양지’에 대한 비판과 함께 현재 대만과 중국 몇몇 학자들(牟宗三, 王財貴, 吳震, 彭國翔)의 ‘현재양지’에 대한 해석을 빌려서 왕용계 ‘현재양지’의 의미와 요지를 탐구하며 몇 가지 오해를 풀었다.
필자는 왕용계 ‘현재양지’가 맹자와 왕양명에서 유래하였고, ‘현재양지’가 ‘선천 본유(本有)’와 ‘수시로 드러날 수 있다(可隨時呈顯)’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또한 왕용계는 ‘현재양지’가 가장 순수한 도덕 감정이며 가장 원초적이며 가장 영명(靈明)한 도덕 의식이라고 강조하였다. 이것은 일종의 선천적 의식이며, 사람마다 갖고 있으며, 당장에서 직접적이며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아울러 현재양지의 ‘도덕 실천의 동력’이 바로 ‘당하구족(堂下具足)’이다. 이런 까닭에 선천적 ‘현재양지’가 비록 현실세계에서 드러나더라도 이것은 ‘감성지각(感性知覺)’이 아니며 바로 ‘이성적 사실’이며, ‘현재양지’가 더 이상 ‘양(量)’의 개념으로 축소될 수 없으며, 그의 실천동력이 부족하다고 의심해서도 안 된다.

목차

【요약문】
一、 前言
二、 ‘見在良知’之槪念溯源及其意涵
三、 ‘見在良知’之釋疑
四、 結語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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