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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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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15호
발행연도
2005.12
수록면
109 - 13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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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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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두의 역도관(易圖觀)에서는 중국 역도학(易圖學)의 전통 즉 주돈이(周敦현?)의 태극도(太極圖)와 소옹(邵雍)의 선천학(先天學)을 기본 내용으로 역학(易學)적 사유의 성격과 특징을 보여준다. 정제두는 우주생성관 즉 무극(無極), 태극(太極), 음양(陰陽), 사상(四象), 오행(五行), 만물의 과정에서 사상과 오행의 본질적인 관계를 주목한다. 그리고 그는 정주학(程朱學)의 “체용일원(體用一源)”의 방식에 따라 그 본질적 관계로부터 본체론적인 사유를 이끌어낸다. 그의 본체론적 사유에서는 한대부터 전해져 온 괘기설(卦氣說)과는 달리, 태극을 기(氣)로 보지 않고 리(理)로 본다는 점에서 주희(朱熹)의 관점 즉 태극본체론(太極本體論)과 일치하고 있다. 또한 동정의 리(理)와 음양의 기(氣)를 구분한다는 점에서 양명학의 노선으로 귀결된다. 태극은 리로서 그 본원적 양상은 동과 정의 방식을 따르며, 그 유행에 있어서는 때에 따른 음과 양의 기로 드러나는 것이다. 이러한 본체론적 사유는 자신의 선천후천도설에서 발휘된다. 그는 왕기(王畿)의 선천학(先天學)의 맥락에서 복희(伏羲) 8괘방위도의 본질을 선천(先天)과 후천(後天)의 합일 혹은 융합에 있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역학적 사유가 성리학에 방법론을 제공한다고 한다면, 정제두의 역도관은 바로 자신의 본체론적 사유를 표출한 방식이라 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태극, 사상 및 오행
Ⅲ. 동정과 음양의 체용관
Ⅳ. 선천과 후천의 합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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