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06 겨울호 제29권 제4호 (통권 105호)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265 - 291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국인민지원군에 대해서 고찰했다. 중국인민 지원군은 1950년 10월 19일 압록강을 건너 25일 한국전쟁에 참전하였다. 중국인민지원군의 참전은 한국전쟁이 미ㆍ 중 대결의 국제전으로 전화하게 만들었고, 전후 이들의 북한지역 잔류와 지원은 북한의 전후복구 건설을 빠른 시일내에 완성하도록 도와주었다.
지금까지의 중국인민지원군에 관한 연구는 전쟁 시기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본 논문은 정전이후의 중국인민지원군의 역할에 주목했다. 중국인민지원군은 북한에 잔류하면서 직접적으로 북한을 지원했고, 한편으로 북한에 중국기술자를 파견하고 무상원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건사업을 도와주었다. 만약 중국인민지원군의 협조와 경제적 원조가 없었다면 북한의 재건사업은 그렇게 빨리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다.
중국인민지원군은 1958년에 모두 철군하였다. 중국인민지원군의 철수에 관해서 북한과 중국의 공식적 입장은 북한의 재건사업이 성공했으며, 또한 한반도의 평화구축을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중국인민지원군의 철수는 중국 국내의 다양한 사건과 북한 스스로 자립화를 도모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중국은 정전후 북한에 너무 많은 인력과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었다. 그러나 중국 국내에서도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시점에서 더 이상 군사력을 북한에 잔류시킬 수는 없었다. 또한 북한도 자주적인 외교와 다양한 사회주의 국가들과의 교류를 추진하려고 노력했다.
북한과 중국 양국은 더 이상 중국인민지원군이 북한에 주둔하기를 바라지 않았고, 이러한 양국의 속셈이 표출되어 1958년 중국인민지원군의 철군은 성사되었다.

목차

Ⅰ. 서론
Ⅱ. 중국의 참전준비와 항미원조 운동
Ⅲ. 정전이후 중국인민지원군의 대북한 지원
Ⅳ. 중국인민지원군의 철수
Ⅴ. 중국인민지원군 8년 주둔의 성과와 영향
Ⅵ.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약
English Abstract

참고문헌 (2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0-151-00210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