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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한국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논총 제26집 1호
발행연도
2007.6
수록면
257 - 272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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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흔히 정보 기술(Information Technology:IT)이라고 부르는 오늘날의 새로운 기술에 대한 존재론(Ontology)적인 의미를 탐색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쓰여졌다. 필자는 하이데거가 지적한 바와 같이 기술이 존재를 닦아세움(Stellen)으로서, 사물과 인간이, 자연과 세계가 어떤 것으로 고정된 상태로 놓이면서 옴짝달싹 못하게 붙잡혀 세워진다는 존재의 탈은폐 방식을 미리부터 가정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라고 하는 정보 기술의 핵심적인 존재자(seiendes)의 존재론적 측면(Ontological aspect)에 보다 더 초점을 두고자 했다. 다시 말해 컴퓨터라고 하는 존재자를 존재론적으로 고찰할 때, 그것이 과연 지금까지의 다른 존재의 “있음”과는 다른 양상의 또 다른 “있음”을 가능케 할 수 있는 어떠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이 글에서 주로 인공 지능에 대한 연구를 하이데거의 철학적 관점에서 파악함으로서 “모의(simulation)”와 “실재(reality)”와의 존재론적인 차이에 대하여 논의해 보았다. 결론적으로 컴퓨터는 기존의 “있음”과는 전혀 다른 존재론적 양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도구적 존재자”가 존재를 모의하는 것을 바라보는 일은, 새로운 도구의 사용이 현 존재에게 영향을 주어 사물들과 다른 관계를 맺을 것을 요구하며, 나아가 도구의 교체와 더불어 자연에 대한 인간의 관계의 변동 발생에 대한 근심을 야기시킬 수 있다. 그것이 바로 하이데거가 제기하는 기술에 붙들려 있음에 대한 우려이다.

목차

1. 서론
2. 네트워크-안에-있음에서 ‘있음’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3. 컴퓨터의 존재론적 의미
4. 인공 지능의 존재론적 의미
5. 결론 : 인공지능은 현존재가 될 수 있는가?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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