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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20권 제4호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97 - 12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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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보편문법과 유형학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언어 보편소(language universals)의 개념을 체계화시킬 필요성을 인식하여, 언어보편소를 불변성의 관점에서 규명하였고, 각 그룹의 주장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언어원리의 불변성도 확보하고 해당 언어의 유형적인 특징도 드러내는 언어 보편소를 제시하기 위하여 샤우미얀의 연산적생성모델을 사용하였다.
촘스키와 그의 주장에 동의하는 학자들이 사용하는 언어 보편소의 개념에는, 인간의 언어능력을 전제로 하였다는 점에서 일정한 보편성을 가졌다고 볼 수 있지만, 촘스키는 자연언어를 그대로 추상화시켰다는 점과 문장 형성 메커니즘 특성만을 표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기에 언어 사용 영역적인 면에서 보편성에 일정한 제약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언어 보편소를 순수하게 경험적인 층위에서 다루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견해의 개념에는 불변성과 거리가 있고, 언어 보편소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위의 양 주장의 절충주의적인 태도를 취하는 유형학 연구자들의 이론을 종합하면 이들은 언어 보편소의 개념에 추상성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지만 이 개념에는 불변성을 전제로 하는 추상성이 아니고, 이들이 보편적 언어 유형이라고하는 것은 광범위한 자료를 토대로 한 일반화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연산적 생성모델의 언어 보편소 Δαα 그리고 세 가지 구성성분 XYZ으로 되어 있는 표준어순(читает книгу студент)을 자연어순으로 변경되는 예를 통하여 유전자형 언어를 통하여 보편적이고 불변적인 기호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그리고 표현형 언어를 통하여 자연언어들의 유형적인 특징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Резюме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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