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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미디어, 젠더 & 문화 미디어,젠더&문화 제6호 (2006년 10월)
발행연도
2006.10
수록면
5 - 45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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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남성에게 사회가 요구하는 성역할은 오랫동안 정형화되어 왔다. 사회의 소외계층으로서 여성은 자신의 목소리를 사회에 반영하는 데에 제도적으로 차단되었고 공적 영역으로 진입하는 데 많은 난관을 거쳐야 했다. 전통적으로 남성과 여성에게 기대되는 각기 다른 사회적 성역할이 뚜렷한 사회에서 공적 영역과 여성은 배타적인 관계에 놓여 있다. 남성의 독점적 영역으로 인식되어 온 공적 영역에서 여성적 특성은 어떻게 발현될 수 있으며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여성적 담론이 주류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공적 영역에서 여성적 커뮤니케이션은 가능한 것인가? 이 글은 그 가능성의 실마리를 조선후기 여성 윤희순에게서 찾아내고자 한다. 국가와 민족이라는 남성적 영역에서 여성적 글쓰기 방식을 통해 대중을 설득했던 윤희순은 구한말이라는 역사적 흐름에서 여성적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전형과 의미를 실천했던 경우라 할 수 있다. 윤희순의 글에서 나타나는 특징들-여성임을 드러내기와 더불어 반복, 단순화, 이미지 만들기, 감정 자극 등의 기법-은 당시 백성들에게 의병과 애국이라는 주제를 설득하고 전파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인 여성적 커뮤니케이션 활동이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여성의 글쓰기: 금기된 영역에 끼어들기
3. 윤희순의 생애와 글쓰기
4. 커뮤니케이션적 관점에서 윤희순 다시 읽기
5. 맺음말
〈참고문헌〉
〈부록: 윤희순 연보〉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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