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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과학회 한국체육과학회지 한국체육과학회지 제17권 제4호 (인문 사회과학편)
발행연도
2008.11
수록면
3 - 14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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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 년 동안 스포츠의 이데올로기적 양상을 분석하는 연구는 학자들의 중대한 관심사가 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학계에서는 이와 관련된 연구물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본 연구는 이에 일제 강점기 한국 스포츠문화의 군국주의, 민족주의 그리고 제국주의적 성향에 대해 문헌고찰과 관련 인물들과의 상호주관적 논의의 과정을 통해 심도 있게 고찰해 보았다. 일제 강점기 동안 강압적으로 실시된 군국주의적 체육정책은 이제 막 태동하려 했던 한국 근대 스포츠문화를 하나의 암흑기로 편성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한국의 운동선수, 교육가, 그리고 행정가들은 결코 일제의 식민지 제국정책의 일환으로 치밀한 계획 하에 실시된 군국주의적 체육정책에 대하여 그들의 저항을 단념하지 않았다. 개인이나 단체에서 특정한 스포츠 활동들이 이루어졌고 이러한 활동은 다분히 민족주의적 성향을 띠었으며, 한국의 스포츠문화는 일제의 황국신민화 정책과 같은 제국주의적 동화정책에 의해 일본의 스포츠문화를 답습하기도 했다. 강압적 군사정책이 한국 스포츠의 민족주의적 성향을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일제의 군국주의적 스포츠 정책이 한국 스포츠문화의 일면에 순기능적으로 흡수된 측면도 드러났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서양으로부터 도입된 스포츠는 동양의 전제주의에 저항하는 하나의 정치적 도구였으며 일본의 문화적 색채를 띠기도 한 시대 문화의 산물로도 자리 잡아 갔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Prologue
Ⅱ. Growth of Nationalism in Sport and Japanese Policy, 1910-1919
Ⅲ. Independent assertion and Modern Sport, 1920-1937
Ⅳ. Militarism and Nationalism in Korean Modern Sport, 1937-1945
Ⅴ. Conclusion
References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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