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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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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14집 2호
발행연도
2008.11
수록면
136 - 15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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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무술변법에서 신해혁명에 이르는 중국 근대 정치 사상가가 보편적 이상주의를 지향하는 대동과 현실적 근대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는 민족으로 분지한 두 흐름의 내용을 분석한다. 중국의 지식인은 대내외적인 역사의 위기에 직면하여 중국을 새로이 만들어가는 '변혁자', 근대적 '인텔리겐차'(intelligentsia)로 변모하기 시작했으며, 관학(官學)의 묵수가 아니라 전통사상의 재해석과 외래사상의 수정이라는 지적 수정주의와 혼융(syncretism)으로 새로운 중국의 대안을 놓고 대동의 이상주의와 민족의 현실주의로 분지하게 된다.
본 연구는 먼저, 대동이라는 중국 전통의 도덕적 이상주의는 서양과의 조우를 진정한 태평·대동세계로의 이행에 필요한 계기(강유위), 중국이 당면한 근대체제로의 이행의 이상주의적 행로(무정부주의적 대안), 근대체제로의 이행에 수반될 문제점의 회피(민생사회주의)를 의미하는 유토피아적 비약으로 작용했음을 밝혔다. 다음으로 중국의 근대 민족주의는"우송열패, 적자생존"의 사회진화론적 공리에서 출발하여 시민적 입헌주의와 반제국주의 비전으로 개명전제를 주장하는 정치적 개량주의와 반만의 원초적 애국심을 근거로 한 종족혁명과 공화혁명의 동시화를 주장하는 혁명적 전략으로 분지되었다. 그러나 양자의 전략적 차이는 신해혁명과 더불어 국수, 국성, 공교 등 문화적 집단주의에 의한 국가주의적 경향으로 수렴되었다.

목차

Ⅰ. 문제의 제기
Ⅱ. ‘대동이상‘과 유토피아적 흐름
Ⅲ. 중국 근대 민족주의의 국가주의적 귀결
Ⅳ.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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