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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학보 한국방송학보 통권 제18-2호
발행연도
2004.6
수록면
36 - 67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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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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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인들의 직업적 이동 경로에 관한 연구가 매우 적은 현실에서, 이 연구는 신문사와 방송사의 간부급 언론인들에 관한 실증적인 경력 자료를 가지고 언론인의 승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 언론노동시장의 폐쇄성을 고려할 때, 이 언구는 조직 간의 이동보다는 조직 내의 여러 가지 요인들을 언론인의 승진을 설명하는 주요 번수로 판단했으며, 따라서 언론사 내부의 편집국과 보도국 출신 간부들을 분석대상으로 설정하였다.
분석 결과, 편집국과 보도국의 많은 부서들 중에서 정치부, 사회부, 경제부와 같은 소위 핵심부서에서의 근무경험이 간부 승진에 중요한 요인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신문사와 방송사 모두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또한 부서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대부분의 기자들은 대략 15년 정도를 기점으로 취재현장을 떠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취재경력에 따른 전문화의 정도는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반면에 대학 전공에 따른 전문화 정도는 담당 기사의 성격과 전공이 상당부분 일치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중안언론사와 지방언론사를 비교했을 경우, 지방 신문사에서는 사회부 근무 경험이 많은 기지들이 간부가 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반면에 방송사에서는 지역 구분 없이 대부분의 간부들이 중앙언론사에 몰려있었다.
종합적으로 볼 때, 한국 언론인들의 직업경로에는 핵심부서에서 얼마나 근무했는지, 그리고 부서별 근무경험이 신문사와 방송사별 특징과 일치하는지의 여부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판단되며, 이러한 모습은 회사의 경계를 넘지 못하는 단일 조직 내부의 폐쇄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이론적 논의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및 연구의 한계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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