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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사학회 경주사학 慶州史學 第27輯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137 - 16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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范縝은 불교가 극성했던 南朝 梁武帝 시대에 불교의 因果論과 영혼의 輪回를 부정하며 無神論에 근거하여 불교 존립에 대한 근본적 문제를 제기했던 排佛論者이다. 그는 ‘神(=정신)’과 ‘形(=육체)’은 ‘相卽’의 관계라 주장하고 있으며, 나아가 ‘形’이 본질이고, ‘神’은 ‘形’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 종속적 존재라 주장하였다. 즉 그는 인간의 육체(=形)를 떠난 정신(=神)의 존재를 부정하였던 것으로서 이러한 주장을 확대하면 종교적 신앙의 대상인 ‘神’의 존재를 부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범진이 『神滅論』을 찬술했던 것은 南齊 竟陵王 蕭子良 집정기였다고 생각되지만 당시의 제반 정황을 고려할 때 梁武帝 天藍 6年(507)에 발표되었다고 생각된다. 그 저술 배경은 現世指向的 경향이 강했던 儒家로서의 범진의 사상적 믿음 때문이었겠지만, 이 외에도 황제 및 지배계층이 선호하는 불교를 배척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로 저술하였던 측면이 강하며, 그 두 번째 동기로는 親佛敎的 경향이 강한 황제 양무제에 대한 반감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불교의 폐해를 보면서 이러한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天理에 순응하는 삶을 영위토록 만들어 정치 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고 생각된다.

목차

논문 개요
Ⅰ. 머리말
Ⅱ. 『神滅論』과 그 의미
Ⅲ. 『神滅論』의 저술 배경
Ⅳ. 맺음말
[中文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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