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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동양정치사상사 제3권 제1호
발행연도
2004.3
수록면
221 - 24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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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식인들은 1980년대 이익군체로서 일체감을 유지하였으나 1990년대에 들어오면서 이익의 분화가 나타난다. 80년대에는 신계몽주의적 차원에서 개혁에 참여하였으나 90년대에는 신계몽주의적 차원에서 개혁에 참여하였으나 90년대부터는 점차 지식인들 특히 인문계 지식인들은 주변인으로 전락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의 개혁 특히 사장화가 가져온 부정적 측면인 빈부격차, 지역격차, 부정부패 등의 문제들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현실적인 대책들을 제시하였다. 지식인들의 사조와 사상이 다원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80년대의 사조는 신계몽주의 또는 신합리주의(neo-rationalism)라고 할 수 있으며 전반서화와 급진주의적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90년대 들어서면서 반(反)서구화와 점진주의적 성향으로 바뀌어 갔다. 국학열기로 인해 신유가, 민족주의가 나타나고 신권위주의가 신보수주의로 다시 재등장한다. 신유가와 민족주의가 전반서화에는 반대하지만 서구와의 협력에 기반을 두고 있고 동서교류를 강조한다. 신보수주의는 80년대의 신권위주의의 연속으로서 안정적인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강력한 정부가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신좌파의 등장을 계기로 자유주의파와의 논쟁이 90년대 말부터 2000년 초까지 계속 되었다. 신좌파는 중국의 시장화에서 나타난 불평등, 부정부패 등을 강조하고 이러한 것은 주국이 세계자본주의체제에 편입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로 파악하였다. 이에 반해 자유파는 이러한 문제들은 아직도 시장화 개혁이 충분하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들이라고 간주한다. 신좌파가 평등을 강조하는데 반해 자유주의파는 자유를 강조하고 신좌파가 직접민주를 강조하는데 반해 자유주의파는 간접민주를 주장한다. 중국 지식인들의 시조와 사상은 현실문제를 둘러싸고 서로 다른 판단과 대책을 제시하였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언
Ⅱ. 80년대에서 90년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의 지식인
Ⅲ. 중국지식인 사조의 분류
Ⅳ. 전번서화와 급진주의에 대한 반성
Ⅵ. 신좌파의 자유주의의 논쟁
Ⅵ. 결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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