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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5집
발행연도
2004.12
수록면
197 - 233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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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한국인의 의식을 지배한 사상 가운데 풍류도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그 본질적 성격이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르다. 그럼에도 신라 진흥왕 시절 화랑들의 정신적 교육적 이념이고 바탕인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한 풍류도는 중국의 삼교가 유입되면서 그 이후 점차 한국철학사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풍류’라는 용어는 지금도, 특히 한국전통음악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논자는 최치원이 말한 현묘한 도로서의 풍류가 한국전통음악에서의 풍류와 매우 밀접한 관계임을 ‘필사본 화랑세기’를 토대로 확인하였다. 그 중요한 단서는 ‘금도’와 ‘선도’다. ‘금도’에 관해서는 화랑 가운데 향가를 잘하고 청유를 즐기는 운상인과 운상의 존재를 통해서, 그리고 ‘선도’에 관해서는 가악에 능하고 청유를 즐기며 지위를 버리고 내면적 도를 추구하는 삼교적 요소로 인해 풍류도와의 연관성을 입증하였다. 금도는 옥보고 이후 한 세기 동안 그 계보가 이어졌고, 선도는 진흥왕 초장기부터 화랑들에 의해 화랑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구되었음도 확인하였다. 이로써 풍류도는 금도 및 선도와 서로 매우 흡사함이 논증된 셈이다. 또한 화랑들에게는 선도와 금도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음악이 중요한 요소였는데, 이는 곧 도는 음악을 통해 추구할 수 있고, 반대로 음악은 도를 표현할 수 있는 것임을 뜻한다. 따라서 풍류도와 한국전통음악은 서로 매우 밀접히 연관된다.

목차

요약문
1. 풍류도와 풍류
2. 「난랑비서鸞郞碑序」
3. 『롸아세기花郞世記』
4. 금도琴道
5. 운상인雲上人, 운상雲上, 운상원雲上院
6. 선도仙道
7. 도道와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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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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