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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새한영어영문학회 새한영어영문학 새한영어영문학 제48권 제1호
발행연도
2006.2
수록면
119 - 13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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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노예서사의 하나로 간주되어온 게일 존스의 『코레지도라』는 노예제도로 인해 잔존하는 심리적, 정신적 상흔, 특히 성적 폭력의 상흔이 어떻게 자손세대의 흑인 여성들에게 재현되는 가를 폭로하고 탐구하는 소설이다. 이 소설에서 게일 존스는 선조들의 고통스런 경험들의 기억이 자손세대에게 지울 수 없는 가족의 역사로 전달되는 과정을 조사한다. 이 소설은 노예제도의 성적폭력과 그 고통을 껴안고 살아온 어머니와 조모, 그리고 증조모의 3세대 조상들이 구전으로 전달한 역사를 그린다. 그들의 서사는 직접 노예제도를 경험하지 않은 주인공 얼사(Ursa)에게도 잔인하고도 참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그녀는 이러한 정신적 고통과 그 영향을 자기만의 방식인 블루스를 읊음으로써 치유하고 해소한다.
이 소설은 1970년대에 미국에서 살아가는 흑인여성의 삶에 노예제도가 가하는 지속적인 영향을 재현한다. 이 작품에서 흑인여성들의 경험은 기억을 통해 구전으로 전달됨으로써 폐기된 문서를 대신하는 하나의 역사이자 고통을 치유하는 도구가 된다. 본 논문은 트로마 이론을 적용하여 구전으로 전달된 기억의 역사가 한 가족의 정신에 가혹한 상흔을 남기는 방식을 추적한다. 이 소설은 기억은 제외되거나 왜곡된 역사적, 개인적 진실을 전달하는 매개로서 기능할 뿐만 아니라, 그러한 목적을 수행할 때에는 고통이 따르게 됨을 재현한다. 이 논문은 얼사를 비롯하여 그녀의 조상들이 억압된 것들의 회귀처럼 끊임없이 출현하는 기억을 어떠한 방식으로 통제하고 지배하고, 또 어떻게 그들의 고통을 치유하는 가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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