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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37집
발행연도
2008.5
수록면
161 - 19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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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에는 하나의 ‘철학적 관념’을 허용하고 이탈하며, 심지어 우리가 미처 예기하지 못한 경지로 까지 이끌어 갈 힘의 여백, 달리 말하자면 ‘말하여진 채 말하여지지 않은’ 혹은 ‘말하여지지 않은 채 말하여진’ 시적 의미가 있다. “최초의 언어”가 (넓은 의미에서의)시라면, 시의 말은 철학적 언어의 본질이며 ‘시적 감각’은 철학적 지성의 본질이다. 이 글은 ‘시적 감각’ 속에서 복원한 ‘본질의 지성’으로써 탈(脫)근대의 ‘철학적 관념’을 달리 제출했던 하이데거와 메를로-뽕띠가 각각 ‘부재의 현상학’과 ‘현존의 현상학’의 논리로써 ‘고흐의 정물화’와 ‘세잔의 정물화’에 내렸던 의미해명을 경유, 탈근대의 더 나은 ‘철학적 관념’이 모색될 하나의 유력한 길을 ‘시적 감각’을 통해 제시하는 성취에 닿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 글은 <하이데거와 메를로-뽕띠에게 먼저 있고 나서야 비로소 그들의 ‘철학적 관념’이 가능했을 ‘시적 감각’>의 전형에 다름 아니었던 〈고흐와 세잔의 정물화?여기서는 ≪끈 달린 구두≫와 ≪푸른색 꽃병≫?의 감각〉을 논의의 양축으로 삼아 〈이전의 회화론을 제치며 ‘철학적 관념’을 새로이 생산하는 하나의 회화론이 또 다른 회화론 위에서 사용되는 가운데 ‘철학적 관념’이 재생산되는 과정〉의 한 경우를 짚은 뒤, 회화의 ‘시적 감각’의 의미로서 함축된 근대극복의 성취와 한계 및 과제를 논급할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프롤로그
2. 회화; 철학적 관념에 대한 허용과 이탈
3. 하이데거; ≪끈 달린 구두≫와 ‘부재’의 현상학
4. 메를로-뽕띠; ≪푸른색 꽃병≫과 ‘현존’의 현상학
5. 에필로그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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