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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문화예술연구 제7집
발행연도
2002.10
수록면
239 - 25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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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티에의 작품 세계에서 재현되고 있는 고대 신화의 이미지들 중에서 특히 인도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상상적 신의 이미지는 주로 악마와 잔혹성의 상징으로서 인본성에 위반되는 잔인성에 연결되어 있다. 여기서 푸른색의 이미지를 통하여 항상 신화에서 재현되었던 시바 신은 인도 신화 창세기에 등장하는 삼위일체 중의 하나다. 이미 고티에는 이 신의 신화적 내면 세계에 연결되고 있는 인간 역사의 잔인성을 다양한 자신의 작품 세계 속에서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먼저 시바 신은 항상 푸른색 이미지로 상징화되어 죽음과 고통, 그리고 우주의 대 혼란에 관계한다. 여기서 이 신에 관한 주제 상의 근원 문제 제기에서부터 어원에 이르기까지 고티에의 상상 세계와 아주 광범위하게 연결되어 있는 신비적 인도의 신화 세계는 그의 시적 표현의 이미지들 속에서 지대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고티에는 위대한 예술 창조의 신비적 이미지들을 재현하는 이론가로서 인도 신화의 작품을 직접 읽고 그 영향하에서 창조와 수호, 그리고 파괴의 신들을 자신의 시작품들에서 묘사하고 있다. 여기서 고티에가 재현하는 파괴와 죽음의 신이자 “푸른색”의 신 시바는 근원상에 있어서 왜, 어떻게 인도 신화로부터 나타나고 있는 지를 밝힌다. 또한 고티에가 스스로 창조하고 있는 푸른색의 시적 이미지와 시바 신의 관계를 밝히고 있다.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표현하는 색의 이미지 혹은 상징성들 중에서 특히 푸른색의 시적 이미지는 단순한 현대의 피상적 상징의 이미지가 아니라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신화와 연결되어 있으며 이미 고티에는 19세기 중반에 이러한 색깔의 이미지를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재현하였다. 시의 예술가로서의 고티에는 보들레르와 더불어 프랑스 현대 예술과 미학 이론을 체계화시킨 기초 자로서 색의 표현과 재현에 있어서까지 자신의 창조적 상상의 이미지 세계를 시로서 묘사하고 있다. 결국 고티에에게 있어서 푸른색의 이미지는 재생과 창조를 전제하는 파괴의 신 시바의 잔혹한 색깔인 동시에 악의 근원인 신들 사이의 불화와 이권 다툼으로부터 생겨난 욕망으로 인하여 그의 목에는 영생의 음식이 아닌 푸른 색 독으로 가득 찬 신이 되었다.

목차

Introduction
1. Le bleu de Gautier
2. Siva, dieu bleu
3. Dieu bleu et le mal
Conclusion
Bibliograp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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