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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32집
발행연도
2007.2
수록면
85 - 11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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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목표는 후설의 현상학과 괴팅겐 학파의 현상학을 슈타인의 시각으로(열린 눈으로) 비교, 고찰함으로써 현상학자로서의 슈타인의 견해를 밝히는데 있다. 현상학은 20세기 전환기의 학문성에 대한 비판적 반성과 더불어 철학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려는 당시의 상황과 관련해서 일어난 철학적 운동이며, 그 중심에 후설이 있었다. 후설은 자신의 『논리연구』로 현상학을 시작했고 『이념들 Ⅰ』으로 현상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갔다. 후설의 학생들로 구성된 괴팅겐 학파는 대상에로의 전회와 본질직관을 다루었던 『논리연구』를 받아들였지만 『이념들 Ⅰ』 이후 전개된 후설의 선험적 현상학을 관념론으로 규정하며 거부했다. 그리고 관념론적 경향을 지닌 후설의 현상학을 선험적 현상학으로 표현하며 자신들의(괴팅겐 학파) 현상학을 실재론적 현상학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실재론적 현상학을 추구하는 괴팅겐 학파에 슈타인도 포함된다. 그러나 그녀는 본질직관에 있어서 긍정적이고 낙관적 입장을 견지하는 괴팅겐 학파와는 구별된다. 다시 말해서 괴팅겐 학파는 우리가 현상의 본질을 직관함에 있어서 한 번에 그리고 완전하게 직관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슈타인에 의하면 우리 인간은 한 번에 그리고 완전하게 본질직관을 할 수 없으며, 다만 열린 눈으로 본질에 끊임없이 다가가는 가능적인 입장을 주장한다. 따라서 필자는 괴팅겐 현상학파의 실재론적 현상학을 받아들이는 슈타인의 시각에서 『이념들 Ⅰ』 이후 전개된 후설의 선험적 현상학을 관념론으로 규정하고 비판적으로 해명하며, 또한 슈타인이 괴팅겐 현상학파의 실재론적 현상학을 받아들이지만 본질직관에 있어서 괴팅겐 현상학파와의 차이점을 밝힘으로써, 슈타인이 ‘완전한’ 실재론적 현상학자라기 보다는 ‘어느 정도’ 실재론적 현상학자 라는 결론을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 슈타인을 우리 철학계에 한 명의 현상학자로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슈타인의 전적으로 열려 있는 “눈”
3. 슈타인의 “눈”으로 본 선험적 현상학
4. 슈타인의 “눈”으로 본 실재론적 현상학
5. “어느 정도” 실재론적 현상학자로서의 슈타인
6. 나가는 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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