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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22집
발행연도
2004.5
수록면
131 - 15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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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은 마음과 사물을 이원적으로 보는 주자학의 격물설과 외적인 대상을 허환으로 보고 이를 버리고 떠나는 불교의 사리정신 양자를 비판하고 마음(心)과 그 작용인 ‘의’(意)가 관계 맺은 사물(物)의 내재적 관계를 설명하였다. 양명이 말한 ‘의’는 마치 현상학의 지향성과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의’는 넓게는 의식, 의념을 가리키며 좁게는 의지, 의욕을 말한다. 현상학의 지향성이 --에 관한 의식임은 주지의 사실이거니와 양명이 말한 ‘의’는 바로 사물이 있는 곳(意之所在爲物)을 말한다. 또 그의 심즉리(心卽理)설은 바로 마음이 본질을 드러내는 곳이라는 뜻이며, 마음을 초월한 어떠한 존재도 없고(心外無物), 마음을 초월한 어떠한 본질(理)도 없다(心外無理)는 주장을 한 것이다 이것은 마치 현상학의 에포케와 매우 유사함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양명의 문제의식은 순수한 인식문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인(聖人)이 되겠다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므로 양지는 그 작용인 의념을 감시하고 또 바로 잡는 격물공부가 필요한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양명의 ‘의’(意)와 후설의 지향성(Intentionality)
Ⅲ. 심외무물(心外無物), 심외무리(心外無理)와 현상학의 에포케
Ⅳ.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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