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21집
발행연도
2003.11
수록면
273 - 296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예언으로부터 사람들은 대개 앞날에 대한 ‘지식’을 기대한다. 그러나 수 천 년 동안 이러한 기대는 얼마나 자주 용서할 수 없는 배신감으로 이어졌던가? 아마도 이러한 배신감은 예언으로부터, 예언이 줄 수 없는 것(지식)을 사람들이 기대했기 때문은 아닐까?
예언의 본질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글은 예언은 지식으로는 성립하지 않으며 스피노자가 말하듯 오직 도덕적 목적만을 지난다는 것을 밝힌다. 그런데 예언이라는 것은 예언자를 가리키는 히브리어 ‘nabi(말하는 자)’가 알려주듯 ‘말함’을 본질로 한다. 따라서 ‘말해진’ 예언의 목적이 도덕성이라면 그 도덕성은 말해진 것의 원천인 ‘말함’으로부터 부여되었을 것이다. 이는 결국 예언은 레비나스가 하듯 말함의 차원에서 궁극적으로 해명되어함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 글은 ‘말하는 행위’로서의 예언은 어떤 것인 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왜 예언자의 말하는 행위는 근본적으로 도덕적인지 해명하는 일을 핵심과제로 삼는다.

목차

요약문
Ⅰ. 의심스러운 예언자
Ⅱ. ‘지식’으로서의 예언
Ⅲ. ‘말함’으로서의 예언
Ⅳ. 맺으면서: 산과 윤리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0-132-001393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