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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16집
발행연도
2000.11
수록면
144 - 171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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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메를로-퐁티가 예술과 철학의 관계를 존재의 견지에서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메를로-퐁티는 회화를 전통적인 시각 개념으로 이해하지 않는다. 왜냐 하면 화폭에 그려진 깊이는 평면적으로 이해될 수도 없고 이해되어서도 안 되기 때문이다. 깊이를 깊이로서 이해하기 위해서는 눈으로 보는 시각도 아니고 지적으로 보는 시각도 아닌 제3의 시각, 즉 육화된 시각을 필요로 한다. 시각을, 사고할 줄 아는 신체의 시각으로 규명함으로써 깊이의 입체성이 해명된다.
이러한 신체에 의해서 사물들은 신체가 그 사물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규정되기에 이른다. 마침내, 사물들은 신체의 부속 또는 연장이다. 신체의 익명적 일반적 구조는 메를로-퐁티의 후기 철학에 와서 살의 개념으로 발전한다. 그것은 사물의 일반적 본성을 구성한다. 살은 존재의 본성이라는 의미에서 참실재, 즉 존재라고 말해진다.
이렇게 해서 회화는 존재론적으로 접근된다. 회화는 우리의 신체 속에서 일어나는 사물의 비밀스러운 발생, 즉 존재의 열 개다. 따라서 화가는 감각적 시각적 요소들을 통해서 존재를 회화한다. 즉 화가는 존재의 직공이다. 이렇듯 회화는 존재를 형상화하고 확대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회화는 형이상학적인 셈이다. 회화는 존재의 창조적인 표현이고 존재를 말없이 말하는 언어며 존재의 말없는 사유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고전적 시각론
3. 메르로 - 퐁티의 시각론
4. 신체에서 살로
5. 존재론적 회화론
6. 결론: 회화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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