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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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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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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0권 6호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227 - 253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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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뉴스의 생산과 수용자와의 소통방식, 기사의 진보성과 형식에서 기존의 언론사와 분명한 경계를 설정하는 대표적 대안언론인 『오마이뉴스』와 보수적 중앙언론지의 하나인 『중앙일보』가 젠더의 영역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뉴스에 표상되는 여성의 모습을 다룬 선행연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남성중심의 문화권에서 뉴스 속의 여성은 실제보다 축소되거나 과장된 모습으로, 혹은 기존의 가부장적인 성역할 구분에 충실한 모습으로 재현되어 왔다. 연구자는 지난 10개월 간 『오마이뉴스』와 『중앙일보』에서 생산된 ‘출산율’에 대한 기사의 내용분석을 통해 양 언론사의 기사가 출산과 육아를 여성, 혹은 가정의 전유물로 여겨온 가부장적인 한국사회의 가치관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는지, 혹은 이러한 보수적인 가치관에 어느 정도 도전하고 있는지를 상징적 경계의 개념을 적용해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결과, 양 언론사에서 제시하는 ‘출산율’의 기사에는 기존의 가부장적인 경계와 여성주의적 경계가 혼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마이뉴스』의 기사는 상근기자와 시민기자가 쓴 기사가 서로 다른 가치관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나 『오마이뉴스』의 느슨한 뉴스제작 관행이 기사가 진보와 보수의 경계를 넘나드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기존의 결혼중심의 가족 이데올로기에 도전하고 미혼모, 동거부부와 그들의 자녀들을 가족의 틀로 인정하자는 새로운 가족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사를 양쪽 언론사 모두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그 형식이 자사기자 인터뷰나 외부인사 칼럼 등의 비공식적 채널에 한정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상징적 경계의 이론적 배경과 『오마이뉴스』와 기존언론의 경계실천에 대한 연구 소개
3. 뉴스와 여성의 재현
4. 연구의 목적과 의의
5. 연구의 방법
6. 분석결과
7. 정리
8. 글을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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