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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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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0권 2호
발행연도
2006.4
수록면
198 - 22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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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가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습관적인 텔레비전 시청 행위가 보편적인 텔레비전 중독현상일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는 최근 사회 일각 에서 일고 있는 텔레비전 끄기 운동과 관련하여 텔레비전 중독 성향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수용자에게 편재하는 하나의 성향이 될 수 있으며 측정 가능한 변인 될 수 있음을 주장했다. 이같이 측정된 텔레비전 중독 성향을 활용하여 이용과 충족 연구시각으로 텔레비전 중독 성향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텔레비전 시청 충족, 친밀도, 개인의 통제 성향과 텔레비전 중독 성향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시청량, 성별, 연령, 학년 등 인구통계 학적인 변인을 통제한 후 중독과 기준변인들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의례적 시청 충족인 긴장해소/도피와 습관/동반자적 시청 충족이 중독에 대한 죄책감 및 중독된 행동과 관계가 있었다. 반면 시간 때우기/오락 및 정보 충족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텔레비전 친밀도가 높고 개인의 내적 통제 성향이 낮을수록 텔레비전 중독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준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습관/동반자적 시청 충족이 텔레비전 중독 현상을 가장 잘 설명하였으며, 긴장해소/도피 충족과 텔레비전 친밀도가 높고, 내적 통제 성향이 낮을수록 텔레비전 시청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중독된 행동을 억제하지 못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제시되었다.

목차

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2. 이론적 논의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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