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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25輯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29 - 14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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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일제시대에 이루어진 조선인 연구자들의 음운·음성연구, 특히 자음연구를 중심으로 즉, 경음연구, 탁음연구, 「ㅎ」음 연구, 음성연구의 4개의 연구영역으로 나누어 오구라신뻬와 조선인 연구자들의 연구를 구체적으로 비교분석하여 오구라의 연구가 조선인 연구자들에게 미친 영향관계의 평가를 시도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조선인 연구자들의 경음연구는 오구라의 연구에서 출발한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오구라는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경음의 표기문제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며 독자적으로 발전해 간 점이 인정되어 오구라 연구가 조선인 연구자들에게 미친 영향을 보통인 분야로 평가했다.
두 번째로 최현배의 탁음연구가 일본어와 조선어와의 비교 대조 언어학적인 방법론이나 논리 전개방식이 오구라의 연구와 거의 일치하고 있는 점을 확인하여 오구라의 연구가 미친 영향이 큰 분야로 평가했다.
세 번째의 조선인 연구자의 「ㅎ」음 연구는 대체로 오구라의 연구에서 출발하고 있음은 확인되었으나, 이희승의 「ㅎ」음 받침 가능론은 오구라 로부터 진일보한 연구 성과가 인정됨으로 오구라의 연구가 조선인 연구자들에게 미친 영향이 보통인 분야로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조선인 연구자들의 음성연구는 오구라 연구의 내용 요약, 혹은 단편적인 記述에 지나지 않아 아직 독자적으로 발전해 간 흔적을 확인하지 못하였음으로 오구라 연구의 영향이 큰 분야로 평가했다.
이상으로, 종래에 단편적 혹은 포괄적으로 밖에 평가 되지 않았던 오구라의 음운연구, 특히 자음과 음성연구를 구체적으로 비교분석한 결과,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일제시대의 조선인 연구자들의 연구는 상당 부분 오구라의 연구를 발판으로 발전해 나아간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명백해 진 사실은 불리한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으로 발전해 나가려고 노력했던 조선인 연구자들의 의미 있는 역할이 구체화되었다는 점에 있다. 이 분야에 대한 우리 국어학계의 보다 심도 있는 고찰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는 바이다.

목차

序論
本論
結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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