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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41집 4호
발행연도
2007.8
수록면
128 - 163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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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한부모들의 과거 부부관계의 질, 자녀 스트레스,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정신건강, 특히 우울에 미치는 직ㆍ간접적 인과관계를 성별로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결과 한부모 남성과 여성의 우울의 정도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우울을 유발시키고 지속시키는 요인의 영향력 순서와 구체적 경로에서는 성별 차이가 나타났다.
남성들의 경우 대인관계 스트레스는 우울과 별 관련이 없었다.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대인관계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대인관계가 우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쳐 대인관계 불안정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남성 한부모들의 경우 우울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자녀 스트레스로서 자녀와의 정서적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분업의 가족관계에서 남성이 정서적 관계에서 주변적 역할을 담당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여성 한부모들은 대부분 자녀 스트레스를 별로 경험하지 않았으며 자녀 스트레스가 우울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어 정서적으로 자녀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의 경우 과거 부부관계의 질은 우울과 관련이 없으나 여성들의 경우 과거 부부관계의 질은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자녀 스트레스를 거쳐 대인관계 스트레스에도 영향을 주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 한부모들을 위한 지원에 경제적 지원이 급박하지만 그와 별개로 심리적 지원, 인간관계 적응을 위한 지원이 효율적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정신건강을 위해 해결 해야 할 문제들이 성별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울의 극복을 위해 남성들의 경우 자녀와의 관계 향상을 위한 지원이 시급하고 여성들의 경우 과거 부부관계의 질이 갖는 부정적 영향을 차단할 수 있는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목차

Ⅰ. 문제의식 및 연구주제
Ⅱ. 이론적 배경과 연구가설
Ⅲ. 연구방법: 자료, 연구대상, 측정도구
Ⅳ. 한부모 실태의 성별 차이
Ⅴ. 분석결과
Ⅵ.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부록
English Abstracts

참고문헌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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