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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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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41집 1호
발행연도
2007.2
수록면
256 - 28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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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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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슨스는 그동안 그의 사회학이론이 몰역사적이라는 비판을 줄기차게 받아왔다. 그러한 비판의 근거로 줄곧 제기되는 이유로는 그의 이론이 고도로 추상적인 일반이론이며, 나아가 설사 그의 이론에서 사회변동을 함축하는 기미를 발견한다고 하더라도 그 주제를 다루기에는 근본적으로 그의 이론이 한계를 노정시킨다는 점이 거론되고 있다. 본 논문의 주된 관심은 사회변동이론과 관련된 그간에 파슨스에게 쏟아졌던 비판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는 데 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본 논문은 그러한 파슨스에 대한 비판이 그에 대한 세밀한 독해 없이 이루어져 오도된 오해에서 비롯되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그러한 저간의 오해를 불식시키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주로 파슨스의 이론 중에서 그가 과거사회와 대비시켜 제시한 현대사회의 분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본 논문은 파슨스의 저작에서 명시적으로 분석된 근대성의 이해를 규명하고 해부함으로써 독자들이 그의 사회변동이론의 핵심에 다가가길 기도하고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파슨스의 현대사회에 대한 좀바르트 (Werner Sombart)와 베버(Max Weber)의 견해 비판
Ⅲ. 현대사회의 불안정성 그리고 자유
Ⅳ. 결론을 대신하여 : 근대성에 대한 낙관론자로서의 파슨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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